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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 발산 맛집 분위기와 맛있는 안주 그리고 술이 있는곳 다이닝야경 방문후기맛집 2023. 8. 9. 11:14반응형
안녕하세요 귤무의 라이프입니다
오늘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릴 곳은 마곡점 다이닝야경이라는 곳입니다.
맛있게 먹고 온 후기 지금시작할게요!
1. 위치
2. 영업정보
- 월 - 금 17:00 - 24:00
- 라스트오더 23:30
- 토 - 일 17:00 - 01:00
- 라스트오더 00:30
- 주차, 예약
3. 다이닝야경
맛있는 안주와 술이 있는 마곡점 다이닝야경은 연남동을 본점으로 성수점, 김포점, 안산점, 부산점 등
좀 다양하게 지점들이 있었습니다
제가 갔던 마곡점은 아기자기하고 곳곳에 일본느낌이 물씬 나는 소품들이 있었는데요!
알아보고 간 곳은 아니고 원래 다른 곳을 갈려고했었는데 웨이팅이 있어서 주변에서
다른곳을 찾다가 눈에 띄어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저녁식사 시간이었기 때문에 저는 총 2명의 지인들과 함께 방문했는데요
메뉴판을 보니 기본적으로 사시미 메뉴가 있었고 그 외에 나베종류 그리고 파스타도 있었고
튀김과 사이드 이렇게 있었습니다
전에 이자카야에서 고등어초밥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 고등어초밥과 같이 대창나베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하고 얼마 후에 고등어 초밥이 먼저 나왔는데요!
총 8조각이 나왔고 옆에 고추장아찌와 함께 초생강 무순, 고추냉이가 함께 나왔습니다
그리고 고등어는 완전 날것은 아니었던 것 같고 살짝 위에 토치로 그을리신 것 같았어요!
우선 고추냉이와 초생강과 함께 아 그리고 찍어먹는 간장도 같이 주셨는데 간장 찍어서
한입에 먹으니까 정말 고소하고 기름지고 맛있더라고요!
밥과 초밥 하나가 꽤 양이돼서 입안 가득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배가 고팠던 터라 더 맛있게 먹었던 고등어 초밥!
고등어는 삼치 그리고 참치등와 같은 과에 속하는 대표적인 등 푸른 생선중에 하나이며 대한민국의 밥상에
조림이나 구이 그리고 찌개로 올라가는 국민생선인데 일식에서는 전문적으로 숙성하여 초밥으로 내놓기도 합니다
등푸른 생선은 초밥으로 요리를 할 때 잘못하면 굉장히 비릴수도 있기 때문에 고등어초밥이 나오는 곳이라면
요리에 꽤 신경을 쓰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회로도 먹을 수 있는 생선이지만
살아있을 때 썩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산패를 일으키기 쉬운 데다가 히스티딘이 많아서 그냥 내버려 두면
히스타민 중독을 일으키기 십상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갈치나 밴댕이와 함께 회로 먹기 힘든 물고기로
손꼽히기 때문에 회로 먹으라는 주로 초절임을 해서 먹고 이런 고등어의 초절임은 일본에서 기원한 것으로
고등어가 운송 중에 썩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강력한 살균력이 있는 식초에 담근 것이 기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식초에 담근 후에 적당히 숙성시키면 특유의 신맛과 새콤한 향이 나는데 이 고등어 초절임은 일본 요리사의 생선 다루는
기술을 보는 바로미터라고 합니다 이를 시메사바라 부르며 국내에서도 이를 그대로 들여와 시메사바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그다음에는 대창나베가 나왔는데 기본적인 대창나베 비주얼이었고 여기 대창 실한 게
괜찮더라고요 그리고 두부도 넉넉히 들어가 있고 국물이 살짝 빨간색이었는데 칼칼하니 부추랑 같이 먹었을 때
맛이 괜찮았습니다 이것도 따로 유자간장식으로 주신 것 같았는데 대창에 그 간장을 찍어먹으니
새콤달콤하면서 고소하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전체적으로 안주가 만족스러웠던 다이닝야경 마곡점!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정성스럽게 안주를 내어주시니 기분이 좋았던 날이었습니다
4. 다이닝야경 마곡점 개인적인 총평
알아보고 간 곳은 아니었지만 꽤 만족스러웠던 다이닝야경 안주!
아 그리고 이날 고등어초밥과 함께 대창나베를 먹고 마지막으로 옥수수콘 시켜서 먹었는데
이걸 못 찍었네요. 다이닝야경 마곡점 옥수수콘은 대체적으로 짭짤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약간 심심하면서 간이 적당히 맞는 것을 좋아하는데 여기는 꽤 짭짤하더라고요!
짭짤한 옥수수콘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좋아할 것 같은 맛이었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전체적으로 괜찮았던 안주들! 다음에 마곡에 간다면 또 재방문할 의사는 있습니다
고등어초밥을 맛있게 먹었었기 때문에... 허허허
그럼 다이닝야경 후기는 여기까지고요 저는 다음에 더 맛있고 재밌는 후기로 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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