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 발산 술집 일본 선술집 분위기의 오뎅바 철길 부산집 방문후기

 

 

 

안녕하세요 귤무의 라이프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마곡에 위치한 철길 부산집 이자카야 어묵집입니다!

1. 위치

 

 

 

2. 영업정보

• 월- 목 17:00 - 01:00
• 라스트오더 00:30
• 금 - 토 17:00 - 02:00
• 라스트오더 01:30
• 일 17:00 - 24:00
• 라스트오더 23:30
• 단체석, 주차, 예약

3. 외관

나무나무스러운 어묵바 이자카야 외관 

저는 저런 분위기의 어묵바를 너무 좋아하는데 홍대에도 저런 비슷한 곳이 있어서 방문했었다가

발산에도 어묵바가 있길래 오랜만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4. 메뉴 

발산 철길부산집 오뎅바 전자오더

발산 철길부산집 어묵바는 전자오더로 주문을 할 수 있고 저는 토요일에 방문했기 때문에

사람이 엄청 많았어서 자리에 못 앉을 수 있었는데 제가 갔을 때 마침 자리가 나서 바 석에 앉았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내부는 찍지 못했어요 

발산 철길부산집 오뎅바 내부는 바로 된 자리가 야외까지 3 곳 있고 테이블은 3~4개 정도로

안쪽에 있었는데 그리 많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안쪽에 있는 바자리에 앉아서 메뉴를 주문했는데 

어묵세트 2인분이랑 소고기 타다끼를 주문했어요!

그리고 같이 간 지인이 술을 먹기 때문에 지인은 죽심이라는 술을 주문하고 저는 

다이어트를 하기 때문에  제로펩시로 주문했습니다!

2인세트 오뎅

조금 기다리니 주문한 음료와 술 그리고 어묵을 찍어먹을 고추냉이종지와 단무지를 주셨고 

오뎅 나오기 전에 어묵국물이 든 바틀을 먼저 자리에 넣어주셨습니다

어묵바이기 때문에 자리마다 어묵을 따뜻하게 먹을 수 있게 바틀자리가 하나씩 있었습니다.

오뎅국자

저렇게 어묵국물을 떠먹을수있는 국자가 있어 먼저 따뜻한 오뎅국물을 한 입 했습니다

흔히 먹는 포장마차 어묵국물은 아니고 이자카야 어묵바이기 때문에 깔끔한 간장베이스의

간이 적절히 잘 된 맛있는 어묵국물이었습니다.

한국에서는 길거리 음식의 대표주자 중에 하나이며 떡볶이 순대 그리고 튀김등과 함께 

협동을 하면서 라이벌인 음식들입니다 보통 파와 참기름으로 양념된 

간장에 어묵을 찍어먹는데 한 꼬챙이에 따라서 가격이 다르지만 비교적 저렴하기 때문에

분식점에서 파는 메뉴가운데 가장 싼 메뉴에 속합니다 그리고 다른 분식 음식에 비하여

어묵이 특별한 점은 국물을 별도로 무료로 먹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분식집에서는 어묵은 안 먹고 떡볶이 순대 등 다른 메뉴만 먹어도 어묵국물은

따로 챙겨 먹는 경우도 심심찮게 존재하기도 합니다.

오뎅

그 후에 어묵과 함께 타다끼가 나왔는데 비주얼이 너무 좋죠!

2인세트에 있는 어묵종류는 직접 몇 가지를 고를 수 있는데 저는 치즈어묵과 새우알어묵

그리고 청양고추어묵을 주문했던 것 같아요! 

그 외에는 유부주머니떡과 우무, 가래떡 한 줄, 기본 어묵 2개 이런 식으로 나왔던 것 같아요

어묵은 따로 주시고 우무만 국물에 담가 익혀먹으라고 하셨는데 저는 저렇게 국물 안에 넣어놓고

따뜻하게 먹는 걸 좋아해서 모든 어묵을 국물에 투입했습니다.

오뎅과 소고기 타다끼

청양고추어묵은 매운걸 못 먹는 저에게도 맵진 않았고 그냥 청양고추향이 나는 어묵이었어요

그리고 치즈어묵은 제 입맛에 약간 느끼하더라고요 치즈자체가 모짜렐라 같은 치즈는 아니고

무슨 치즈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약간 느끼한 맛의 치즈였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맛있게 먹었던 오뎅은 기본어묵과 유부주머니떡 그리고 청양어묵이었습니다.

 그리고 소고기타다끼는 고추냉이를 얹어 소소를 찍어먹으니 쫄깃하고 고소하니 맛있었습니다.

5. 발산 철길부산집 개인적 인총평

오랜만에 방문한 이자카야 어묵바!

어묵을 더 주문해서 먹고 싶었지만 다이어트를 하고 있으니 적당히.. 먹었네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어묵이 맛있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어묵은 치즈어묵이었고

이거 빼고는 전체적으로 분위기도 좋았고 이제 날씨가 좋아 야외에도 자리가 있어

날 좋은 날 한 번 더 방문해서 야외자리에 앉아도 좋을 것 같네요

재방문하고 싶은 의사는 있고요 철길부산집이 발산뿐만 아니라 마곡나루점도 있는데 이곳이

생긴 지 얼마 안 돼서 뭐가 다른지 또 방문해보고 싶네요!

그럼 발산 철길부산집 후기는 여기까지고요 저는 다음에 더 재밌고 맛있는 후기로 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