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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연남동 카페 에그타르트 디저트 맛집 코메아벨렘 방문후기카페 2023. 3. 31. 10:16반응형
안녕하세요 귤무의 라이프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곳은 에그타르트를 정성스럽게 구워내는 홍대 카페 코메아벨렘입니다
다녀온 후기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1. 위치
2. 영업정보
- 매일 12:30 - 20:30
- 주차불가능
- 매장 안 공간협소
3. 외관
연남동에서 밥을 먹고 에그타르트가 먹고 싶어서 바로 검색해서 찾았던 곳 코메아벨렘!
외관은 뭔가 아기자기한 것이 뭔가 에그타르트 맛있게 구울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골목길에 있기 때문에 간판을 잘 보고 찾아오셔야 될 것 같습니다.
4. 내부
안으로 들어가니 맛있는 에그타르트 냄새가 솔솔 났더라는..
그리고 바로 보였던 진열대에 있던 에그타르트! 정말 맛있게 구워져 있더라고요!
내부는 앉을 수 있는 공간이 그리 많지 않았어요! 혼자 와서 조용히 한잔하고 가도 될 것 같은 느낌
사장님의 취향이 이곳저곳 돋보였던 홍대 카페 코메아벨렘입니다.
5. 주문한 메뉴
진열대에 에그타르트가 한 17 - 18개 정도 있었는데 마음 같아서는 다 포장해가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늘 포스팅에 썼듯이 제 식탐에 비해 위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소소하게 2박스만 포장했습니다
홍대 카페 코메아벨렘 에그타르트는 개당 2,200원이고 박스로도 구매가 가능한데
한 박스에 6개 들어가 있더라고요! 한 박스에는 13,000원이었습니다!
저는 2박스 26,000원에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음료메뉴도 같이 테이크아웃해 갔는데 음료메뉴도 다른 곳에 비해서 종류가 많지 않았고
딱 있을 것만 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에그타르트와 함께 초코라테까지 함께 주문했습니다.
포장하고 집 와서 바로 먹어보았던 에그타르트
2박스가 뭔가 굉장히 든든한 느낌! 에그타르트는 냉장고에 좀 두고 먹어도 맛있고
에어프라이기에 돌려먹어도 맛있기 때문에 2박스를 구매했습니다
일단은 가져와서 바로 하나 먹었는데 안에 에그필링은 굉장히 부드러웠고
페스츄리로 된 타르트 지는 바삭하니 크림과 아주 잘 어울렸습니다.
그리고 후에 냉장고에 뒀다가도 먹어보고 에어프라이기에 돌려서도 먹어봤는데
냉장고에 뒀다가 먹어본 에그타르트는 크림의 단맛이 더 잘났고 부드러운 그릭요구르트
먹는 것 같은 질감이 좋았고 맛있었어요
그리고 에어프라이기에 돌려서 먹으니 개인적으로는 에어프라이기에 3분 돌려서
5분 정도 식혀 먹으니까 맛있더라고요!
여기서 잠깐! 에그타르트에는 포르투갈식 에그타르트와 홍콩식 에그타르트가 있는데요!
포르투갈식은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 외곽에 있는 파스테이스 드 벨렝이라는 조그만 베이커리입니다
예로니모 수도원에서 수녀들이 달걀흰자로 수도복에 풀을 먹이고 남은 노른자로 만들어먹던 에그타르트 레시피를
전수받아 1832년부터 판매했는데 지금은 세계적인 맛집으로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포르투갈식 에그타르트는 파이지가 페이스트리에 더 가깝고 캐러멜 소스를 끼얹어 살짝 검게 구워내어 표면이
울퉁불퉁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마카오가 포르투갈의 식민지였기 때문에 포르투갈 특산품인 에그타르트도
흘러들어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또 한 가지의 에그타르트 종류인 홍콩식은 타르트틀을 사용하면서 평평한
표면의 연노랑색의 필링이 특징이며 파이지가 페이스트리보다는 쿠키형태에 더욱 가깝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홍콩식보다는 포르투갈식 에그타르트를 더 좋아한답니다
영국령 홍콩의 마지막 총독인 크리스패튼이 단골인 것으로도 유명했으며, 국내에서 홍콩식 에그타르트를 판매하는 곳은
대표적으로 파리바게트가 있습니다 또한 에그타르트는 보통 한입거리로 만들기 때문에 레시피를 조금만 손보면
대용량으로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6. 코메아벨렘 개인적인 총평
부드럽고 바삭한 에그타르트가 인상적이었던 홍대 카페 코메아벨렘!
초코라테도 맛있었고 에그타르트 맛도 좋아서 근처에 가면 한 번씩 들릴 것 같네요!
에그타르트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가보시는 걸 추천해 드리면서
홍대 카페 코메아벨렘 후기는 여기까지고요 저는 다음에 더 맛있고 재밌는 후기로 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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