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나루 과일맛집 FRUIT13.5 찾았다 내가 찾던 과일가게 방문후기!

 

안녕하세요 귤무라이프 입니다

저는 평소에 과일을 자주 먹는 편인데요

요즘에는 배달로도 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이곳은 제가 지나가다가 들려본 곳인데 마음에 들어서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포스팅 시작할게요!

1. 위치

 

2. 영업정보

• 매일 10:00 - 21:00 
• 주차가능
• 포장, 예약, 반려동물동반

3. 후르츠 13.5 외관

후르츠13.5 외관

과일을 좋아하는 저는 배달로도 과일을 자주 주문해서 먹는데 한 번은 마곡나루를 지나다가 귤이 너무 먹고 싶어서

바로 보이는 과일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이곳이 바로 후르츠 13.5!

4. 후르츠 13.5 내부

후르츠13.5 내부

들어가니 과일들이 아주 깔끔하게 진열되어 있었고 달콤한 과일향들이 너무 좋았답니다

제철에 나오는 과일부터 시작해서 애플망고, 사과, 참외, 한라봉, 딸기 등등 웬만한 과일들은 다 있었던 것 같아요!

여기는 배달로도 주문이 되는 곳이어서 사장님께서 주문을 받으시면 먹기 좋게 잘라서 배달을 해주시는 것 같았어요!

이날은 두 번째 방문이었고 첫 번째 방문 때 귤종류가 너무 먹고 싶어서 맛있어 보이는 귤들을 유심히 관찰

막 둘러보고 있는데 사장님께서 불로초 귤을 추천해 주시더라고요

한 13~15개 정도 들어있던 것 같았는데 이 정도에 13,000원이었습니다 

근데 제가 이렇게 추천받아서 먹었다가 속은 적이 한두 번이 아니어서 

들으면서도 고민을 했는데 이 날은 그냥 귤이 너무 먹고 싶어서 사장님 말 듣고 불로초 바로 구매해 보았습니다.

죽향 딸기 &불로초 귤

집에 가서 반의반신하고 먹었는데 진짜 사장님 말이 딱 맞아떨어지게 너무 달더라고요 귤이!

진짜 딱 먹고 싶었는데 완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단맛도 그냥 단맛이 아니고

달달함이 간이 잘 돼있다고 해야 되나? 밍밍한 단맛도 아니고 정말 맛있게 단맛!

앉은자리에서 반은 순삭 했답니다 

그렇게 한 번 갔던 곳이 머리에 각인이 되어... 다음에 나를 또 이끌게 만들었던,,,

그래서 두 번째 방문했을 때 사장님께 정말 맛있었다고 이야기해 드렸습니다

그리고 이날은 저렇게 딸기랑 또 불로초귤같이 구매했어요

딸기가 죽향딸기였는데 무슨 모형같이 생겼더라고요 단단하고 제가 본 중에 제일 예뻤던 딸기였습니다.

죽향딸기

이거 보세요 너무 영롱하게 생기지 않았나요?

보정 1도 안 들어간 원본입니다 딸기 하나하나 담을 때 신경 써서 담으셨는지 모양도 너무 이쁘고 윤기 도나고

죽향딸기는 단단함이 특징이라고 하네요 15개 들었는데 가격은 조금 비싸긴 했지만 하하하

근데 뭐 저는 그만큼 퀄리티 있고 맛있으니까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딸기초코

저는 사실 딸기는 무조건 초코에 찍어먹습니다 

초코 없으면 너무 허전해서 한번 먹기 시작한 게 뗄 수 없는 사이가 되었네요 크크크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간식조합 중에 하나! 땔기초코! 진짜 너무 맛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사실 딸기는 단맛이 크게 상관없긴 합니다 

근데 요 딸기는 그냥 먹어도 맛있긴 했어요 아주 신선해서 퍼펙트였습니다

딸기는 꽃턱 부분이 과육으로 자라난 헛열매이며 과육은 먹습니다 딸기으 진짜 열매는 과육 부분이

아니라 겉에 있는 깨알처럼 생긴것이라고하는데요 비슷한 경우로 꽃이 열매처럼 자란 무화과가 있습니다

학문적 관점에 따라서는 딸기를 과일 과채류 등으로 분류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법적으로

부가가치세법 시행규칙 제 24조 2항에서는 과일 또는 농업통계조사 규칙 제2조에서는 과채류 등으로 분류한다고 합니다

나라에 따라 과일인지 채소인지 이견이 있는데요 기본적으로는 미국과 일본 한국 등지에서는 채소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딸기를 채소로 지정한 것은 관세 문제가 얽혀있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딸기는 겉에 약 200개 정도의 씨가 붙어있으며 딸기는 씨로 심어서 기르는 사람도 있겠지만 키우기가 어려워서

주로 모본에서 뻗어 나오는 줄기를 잘라 키운다고 합니다.

5. 후르츠 13.5 개인적인 총평.

오랜만에 맛있는 과일집을 찾아 기분이 좋네요

과일은 신선함과 당도가 정말 중요한데 이 두 가지를 제대로 잘 지키고 있는 집 같아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귤이 정말 맛있었네요 귤 맛있으면 한 봉지 그냥 순삭..

아직 다른 과일들은 못 먹어봤지만 하나를 맛보면 뭐 나머지도 맛있는 과일들을 들여놓으셨을 테니..

사장님이 정말 솔직하게 신선하고 맛있는 과일만 들여놓으시는 것 같아서 믿음이 확 갔던 후르츠 13.5!

다음에 또 방문 당연히 할 예정이고 그때는 또 다른 과일 먹어봐야 될 것 같아요 

과일가게 포스팅은 여기까지고요 저는 다음에 더 맛있는 재밌는 후기로 오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