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양고기 코스요리 맛집 여의도 램브란트 방문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귤무의 라이프 입니다

오늘은 제가 최근에 다녀온 양고기 코스요리집

여의도 램브란트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시작할께요!

 

 1 .위치

 

2. 여의도 램브란트 영업정보

• 매일 11:30 - 22:00
• 브레이크 타임 15:00 - 18:00 
• 전화번호 0507-1366-0323
• 주말 및 공휴일 주차가능 2시간 무료주차지원( 평일런치는 불가능)
• 예약  후 방문

 

3. 여의도 램브란트 외부

여의도 램브란트에 도착해서 보이는 입구 안쪽으로 들어갔는데 주차를 안내해주시는분이 출구쪽이라고하여

저희는 바깥에 주차자리를 안내해주셔서 바깥쪽에 주차를 했습니다 주차요원분이 설명해주시기를 안쪽은

출구쪽이라 내려가면안되고 내려가기전에 있는 주차하는곳에 자리가 있다면 그 쪽에 주차를 해도된다고 하셨습니다.

근데 어차피 주차요원분이 따로 주차자리를 안내해주시기때문에 크게 신경안쓰셔도될부분인것같아요!

주차하고 나면 여의도 램브란트 입간판이 보이고 그 옆길로 내려가는 쪽이있기때문에 그쪽으로 내려가시면됩니다.

4. 여의도 램브란트 내부

계단 아래로 내려가면 여러 음식점들이 있는데 여의도 램브란트는 안쪽에 위치하고있어 안쪽으로 들어가셔야됩니다

이 날 6시에 디너코스 예약을 한 후 30분정도 일찍 도착하여 혹시나 들어갈수있나 여쭤보았는데 예약시간부터 입장

가능하다고 하셔서 6시즈음에 맞춰 들어갔습니다 

여의도 램브란트 내부 1

 

여의도 램브란트는 내부가 깔끔하고 모던했으며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났습니다

자리는 15~16명정도만 수용할수있는 바 형식으로 되어있더라구요!

그리고 들어가면 자리 뒤쪽에 가방,소지품을 둘수있는 곳을 마련해주시고,외투는 따로 보관해주십니다.

여의도 램브란트는 모든 자리가 바 형태로 되어있기 때문에 앞에서 쉐프님들이 요리하는 모습을 보면서 

음식을 먹을수 있어 좋았습니다 

정면에 보이는 화덕에서 양고기를 구워서 요리해주시는데 화덕이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여의도 램브란트 코스메뉴

 

당일 여의도 램브란트에서 먹었던 코스 입니다  

코스요리 나오기전에  물을 준비해주시는데 정수물이랑 탄산수 2가지 준비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코스나오기전 메뉴중에 못먹는 재료나 알러지가 있는 재료가 있다면 따로얘기해주시면

빼주시기 때문에 말씀드리면됩니다!  저는 고수를 못먹기 때문에 고수는 빼달라고하였습니다.

다른분들은 주류랑 같이 페어링해서 드시는분들도 계셨는데 저는 술을 못먹기 때문에 제로콜라를 주문했습니다.

 

양고기 코스요리 부위들

여의도 램브란트에서는 따로 코스요리가 나오기 전에 이렇게 재료를 보여주시는데 하나의 볼거리로 

눈이 정말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고기들의 질이 너무 좋아보여서 빨리 먹고싶었네요.

 

5. 여의도 램브란트 코스요리

여의도 램브란트 코스요리

 

맨 처음에 나온 호두요리는 호두를 넣은 타코같은 느낌의 에피타이저였기 때문에 입맛을 상큼하게 돋궈주는 맛이였습니다

바로 다음은 옥수수와 마카다미아가 들어간 육회였는데,육회의 식감이 정말 쫀득했고 위에 함께 올려진 과자의 식감과 

정말 잘 어울렸네요. 

그 다음에 나온 양설요리는 솔직히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어 양냄새가 날까봐 걱정했는데 식감은 굉장히 쫄깃하였고,

소스가 같이 버섯이랑 버무려져있어서 냄새가 하나도 나지 않았고 상큼한 샐러드와 같이 먹으니 정말 맛났어요!

그리고 마늘이 들어갔기 때문에 더 냄새가 안난것같아요! 하지만 같이 갔던 제 옆의 친구는 살짝 난다고했기 때문에

개인차이는 있을수 있을것같습니다.

다음으로 먹었던 리소토는 잘만든 리소토에 양고기랑 쯔란을 넣어서 비벼먹는 맛이였습니다

올려진 쪽파와 쯔란때문에 느끼한맛을 잡아줘서 좋았네요.

그리고 프렌치랙에 소스를 뿌려주시는데 너무 맛있어보였어요.

송화버섯과 동충하초 그리고 깻잎이 들어갔는데 송화버섯이랑 같이 먹으니 식감이 재밌었고

소스는 견과류소스여서 고소하니 잘 어울렸습니다 

다음요리는 바삭한 과자통안에 담겨있는 양다리살과 나초소스같은 재료가 들어가 맛있는 타코를 먹는느낌이였습니다

그 다음에 나온 양다리살은 파삭파삭한 고춧잎과 땅콩소스 가지퓨레를 같이 곁들어 먹으니 고소하고 중간중간에

땅콩씹히는 맛이 좋았네요

그리고 뼈랑 같이 나오는 양고기를 먹을때 끝에 뼈에 붙어있는 고기를 먹을수있게 따로 종이 손잡이를

준비해주시는 서비스가 좋았던 여의도 램브란트였습니다

따로 추가금 20,000만원을 내고 먹었던 양갈비 화로구이는 먹기전에저렇게 소금을 직접 갈아 접시에 3가지 소금 캐비어를

얹어 주셨습니다 소금 3가지중에 한가지는 당귀소금이였는데 여의도 램브란트에서 직접 만든 소금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양갈비에 얹어먹는 캐비어는 적당한 간이 되어있어 고기랑 굉장히 잘 어우러졌고 고기도 적당히 더 익혀서 

미디움 정도 굽기로 먹었기 때문에 제 입맛에 부드럽고 좋았습니다.

 

양 어깨살 쌀국수1

 

코스요리 사진엔 못넣었는데 마지막에 먹었던 양어깨살 쌀국수는 흔히 먹는 맛있는 쌀국수였고 양어깨살은

부드럽고 불맛이 나서 양도 적당하니 좋았습니다.

쌀국수 먹을때 오일같은걸 같이 주시는데 산미가 느껴지는 맛이여서 2~3방울정도 뿌려먹으면

또 다른맛으로 즐길수 있어 좋더라구요!

마지막 디저트는 동치미를 넣은 타르트였는데 상큼하니 독특하고 크림이 부드러워서 맛있었습니다

제 친구중에 생일자가 있어서 예약할때 따로 요청하니 서비스로 준비해주신 오르골과 초코레터링서비스!

친구가 정말 기분좋아했네요

6. 여의도 램브란트 개인적인 총평

코스요리집을 많이 가보지는 않았지만 들어간 처음부터 나오는순간까지 받는 서비스에 기분이 좋았고, 코스요리 하나하나

내주실때마다 같이 설명을 해주시는 부분도 먹으면서 어떤재료인지 알고먹으니 더 맛있고 색다른느낌이라 좋았습니다

맛은 가격이 있기때문에 당연히 좋았는데 특히나 적절한 간과함께 여러 식재료들의 조화가 인상깊었네요 그리고 마지막에

생일자인친구가있어 폴라로이드 2장도 찍어주셨는데 좋은 추억을 간직할수있게되어 기억에 남았습니다 

다음에 또 재방문하고싶은 여의도 램브란트

귤무의 라이프에 소중한 한페이지가 되어행복하네요!

오늘도 잘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