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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계양구 카페 내가 애정하는 고양이똥 다른지점 방문후기.
    카페 2023. 2. 1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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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귤무의 라이프입니다

    오늘은 제가 애정하는 고양이똥 인천지점을 다녀온 후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1. 위치

     

     

    2. 영업정보

    • 매일 11:00 - 19:00
    • 18:30 라스트오더
    • 주차가능
    • 반려동물 동반 가능

    3. 인천 고양이똥 외관

    고양이똥 외관1

    고양이똥 마감시간이 되어 나올 때 찍은 외관 모습입니다 

    주택을 개조하여 인테리어 한 이 카페의 특색이 한눈에 보이는 게 밤의 분위기와 잘 어우러지는 느낌입니다.

    등촌동에 있는 고양이똥과 비슷한 분위기를 지닌 인천 고양이똥을 들어갈 때 왠지 모르게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뭔가 자주 봤던 느낌이라 정감 가면서도 또 다른 느낌을 가진 곳이기에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인천 고양이똥은 주차자리가 협소하진 않았습니다 제가 갔을 때 앞줄에 정말 꽉 차있었는데 카페에 문의해 보니

    뒷줄에 이중주차를 해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뒤에다가 주차를 했습니다.

    고양이똥 외관4

    들어가면 이렇게 마당도 잘해놓으셨더라고요 강아지 동반이 가능해서 가볍게 산책시키기에 좋아 보였습니다.

    이렇게 뒤쪽으로 돌아가면 뒤쪽에도 자리가 있었습니다 야외에 자리가 꽤 많아서 날 좋을 때 가면 너무 좋을 것 같더라고요!

    4. 인천 고양이똥 내부

    고양이똥 메뉴판

     

     

    음료메뉴와 디저트 메뉴가 간단했습니다 저는 제주감귤크러쉬를 주문했고 지인은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등촌동 고양이똥 브런치집에서는 팔지 않는, 없어진 다른 고양이똥 지점 갔을 때 먹었던 티라미수 메뉴가 여기

    인천지점에 있더라구요 이 티라미수디저트도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이 디저트도 같이 주문했습니다

    과연 그때 먹었던 맛이 똑같을지 기대가 됐습니다!

    인천 고양이똥은 2층까지 있었는데 지금 보이는 곳은 1층입니다 1층에는 자리가 여기저기 있었고 문은 없지만 

    룸 식으로 된 곳도 있었습니다 내부가 아늑한 게 제가 알고 있던 고양이똥의 느낌 그대로였습니다.

    고양이똥 내부2

    1층에는 사람들이 거의 꽉 차있어서 2층으로 올라가 봤습니다 2층에 제가 자리 잡았던 곳입니다!

    2층은 1층보단 좁았는데 사람이 아무도 없더라고요!

    그래서 요렇게 2인 좌식으로 앉는 곳이 있어서 바로 여기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제가 앉은 이 자리는 1층과 동일하게 문이 없는 룸 식으로 된 자리였습니다.

    고양이똥 주문한 메뉴

    제가 주문했던 메뉴들이 나왔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대로 2층에 아무도 없어서 창가 쪽에서 사진을 찍으면 잘 나올 것 같아 창가 쪽에 놓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감귤크러쉬랑 티라미수가 너무 먹음직스럽게 이쁘게 나왔더라고요 흐흐 아주 마음에 드는 샷이었습니다 

    다 찍고 나서 티라미수 한 입 먹어보니 전에 먹었던 딱 그 맛이더라고요! 제가 커피를 못 마셔서 커피 향이 진하게 나는

    티라미수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여기는 적당히 커피 향이 나면서 크림이 적당히 달고.. 특히나 중간중간 씹히는

    초콜릿칩은 정말 제 스타일입니다.. 등촌동 고양이똥 포스팅 할 때도 말했지만 여기는 정말 맛의 중립을 

    잘 지키는 곳이네요.. 몇 번을 말하는지 모르겠음 쿄쿄쿄 제가 커피를 못 먹다 보니 카페에서는 음료만 주문하는데

    특히나 귤로 만든 에이드를 정말 좋아하는 저에게 딱이었던 감귤크러쉬! 상큼한 감귤의 맛이 그대로 났습니다.

    지인과 2층자리에 앉아 티라미수를 흡입하고 한참 수다를 떨었더라는.. 

    시끌 거리지도 않고 고양이똥 특유의 느낌이 나면서 고요하고 잔잔해서 좋았던 곳.. 

    집이랑 가까웠다면 정말 매일 출근도장 찍듯이 왔을 것 같네요

    여기만 오면 뭔가 마음의 안정이 되는 느낌입니다 고양이똥에서의 지인들과 재밌게 대화 나눈 추억도 있고

    맛있는 디저트와 브런치들... 이번 인천 고양이똥에서도 또 행복한 추억 하나를 만들었습니다!

    5. 인천 고양이똥 (사심 많이 들어간) 개인적인 총평

    고양이똥카페는 저에게 있어 정말 기분 좋음을 선사하는 공간 그 자체입니다 

    분위기도 그렇고 특히 디저트나 다른 지점 브런치도 그렇고 여러모로 마음이 가는 곳!

    커피를 못 먹어서 카페를 이러쿵저러쿵 말하는 게 웃기기도 하지만 하하 커피만 못 먹을 뿐이지 

    그 외는 말 못 할게 아니니깐요! 괜히 혼자 발끈 허허허 무튼 인천 고양이똥에서는

    요번에 티라미수밖에 못 먹어봤지만 다음에 갔을 땐 초코무스케이크와 프렌치토스트도 먹어볼 예정입니다

    가도 가도 매번 가고 싶은 고양이똥! 맛도 분위기도 좋은 인천 고양이똥!

    이런 분위기를 좋아하신다면 꼭 한번 가보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저는 다음에 더 좋은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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