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 맛집 시골에서 캠핑하는 느낌나는 산청 숯불가든 돼지고기집 방문후기

 

 

 

 

 

안녕하세요 귤무의 라이프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마곡에 위치한 산청숯불가든입니다!

1. 위치

 

2. 영업정보

• 매일 11:30 - 23:00
• 라스트오더 21:50
• 단체석, 주차가능, 예약
• 파인스퀘어 2차 진입로 협소
• SUV 및 대형차량은 파인스퀘어 3차 주차가능

3. 외관

시골 음식점에 온듯한 인상을 주는 외관을 뽐내고 있는 마곡 산청 숯불가든

원래 전에 한번 먹으러 왔었는데 토요일이었어서 기본 웨이팅이 1시간 이상이더라고요 하하하 

그래서 그냥 다른 곳 갔었는데 요번에 처음 방문했을 때는 일요일 8시 이후로 방문해서 웨이팅 없이

바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4. 내부

고기 정육하는곳

안으로 들어가니 왼쪽에는 카운터가 있었고 오른쪽에는 고기를 정육 하는 곳이 있었는데 

전체적인 분위기가 진짜 산골에 있는 고깃집 콘셉트이어서 정감 가고 오피스텔이 빼곡한 마곡에

시골스러운 컨셉의 음식점이 있는 게 이색적이고 참 좋았습니다.

우선 자리는 몇 자리 있었지만 늦은 저녁시간대인대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저희는 벽 쪽으로 자리안내를 받았고 바로 2인상 세팅을 일단 해주시더라고요 

테이블도 벽돌로 되어있고 고기를 굽는 곳도 화덕같이 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벽 쪽에는 각종 음료 소주잔, 물컵 수저통이 있었고 소화기라는 불 끄는 통도 있더라고요 귀여웠습니다.

 5. 메뉴

밑반찬 세팅

밑반찬으로는 물김치, 각종 장아찌, 감자샐러드, 갓김치, 파무침, 대파김치, 양파김치인 것 같았는데 확실하진 않아요!

그리고 고기를 찍어먹는 양념으로는 명란쌈장, 고추냉이, 직접 만드신 것 같은 산청뽕소금입니다.

메뉴판

메뉴판을 보니 고기는 소금구이와 고추장 양념구이 그리고 흑돼지 특수모둠 이런 식으로 있었고 

식사류와 곁들임 메뉴들이 몇 가지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기본 소주, 맥주 그리고 하이볼도 판매하고

와인이랑 위스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인이랑 2명이서 갔었는데 둘 다 그렇게 배고프지 않았기 때문에 재래식 소금구이 한상이랑

여기 음료로 제로콜라 있냐고 물었더니 제로펩시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음료는 제로펩시로 주문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나온 재래식 소금구이!

고기 색이 정말 영롱하니 옆에 작은 대파들과 함께 표고버섯 세팅이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재래식 소금구이

직원분께서 고기를 정성스럽게 구워주셨는데 돼지고기 기름을 파에 묻혀가며 정말 맛깔나게 구워주셔서 좋았던...

많이 안 배고팠는데도 침샘자극하는 맛깔스러운 비주얼입니다.

어느 정도 다 굽고 한 점을 접시에 주셨는데 저렇게 통째로 일단 산청뽕소금에 톡 찍어먹으니 정말 딱 캠핑에서

먹는 고기맛이었어요 육즙도 좋았고 비계도 쫄깃하고 고소한 게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멜젓에 같이 찍어먹으니까 멜젓이 비리지도 않고 고기의 맛을 더 돋워줘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갓 구운 맛있는 파와 함께 명란쌈장 그리고 고추냉이 같이 올려먹으니 꿀맛!

배고플 때 먹으면 진짜 더더 맛있을 것 같네요!

메뉴판 볼 때 고기에 대한 설명이 가득했는데 자부심이 대단하신 것 같음 

이 고기가 지리산 창정골에서 온 산청흑돼지라고 하셨는데 흑돼지는 언제나 맛난 것 같아요 

거기다가 은은한 참숯에 구워 먹으니 맛이 배가 되는 맛이었습니다.

6. 산청 숯불가든 개인적인총평

을 때 칡냉면이랑 볶음밥도 같이 먹어보고 싶었는데 너무 배불러서 못 먹은 게 아쉽

다음에는 다른 지인들이랑 같이 와서 볶음밥이랑 냉면도 먹어보려고 합니다 

된장도 굉장히 자부심 있으신 것 같던데 된장찌개도 궁금하네요!

근데 핫한 주말엔 못 올 것 같고... 언젠간 오게 된다면 그때 먹어봐야겠어요!

재방문 의사 있지만 지금 마곡 내에서 인기가 많아 한동안은 또 못 갈 것 같은 산청숯불가든!

고기도 고소하고 육즙도 팡팡 터지고! 정말 딱 캠핑에서 먹는 고기맛이 나서 맛있는 흑돼지고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마곡 산청숯불가든 추천해 드릴게요! 아 그리고 마지막에 후식으로 야무지게 아이스크림까지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럼 후기는 여기까지고요 저는 다음에 더 맛있고 재밌는 후기로 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