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회전초밥 맛집 데이트코스 가성비 정말 좋은곳 단스시 방문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귤무의 라이프입니다

오늘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릴 곳은 영종도 하늘별빛로에 위치한 가성비 초밥집 단스시입니다!

그럼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1. 위치

 

 

 

 

 

2. 영업정보

• 화-일 11:30 - 22:00
•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 라스트오더 21:30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포장, 배달, 예약, 유아의자, 대기공간, 건물주차

 

 

 

3. 영종도 단스시

영종도 단스시 외관

 

 

 

 

 

영종도 하늘별빛로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는 단스시!

영종도에 놀러 갔을 때 주변 맛집을 찾다가 알아낸 곳인데 요즘 제가 회전초밥에 빠져있어서

여기저기 가보는 중이거든요 근데 요번에 방문했던 단스시는 곳곳에 매장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영종도에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마침 여기가 가격대비 퀄리티가 괜찮은 곳으로 유명하다길래

저도 방문해 보았습니다!

 

 

 

 

단스시 내부 자리

 

 

 

 

우선 영종도 회전초밥 맛집 단스시 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되어있는 자리와 4인이 앉을 수 있는 자리로 나뉘어져있었습니다

저는 지인과 둘이서 갔기 때문에 바에 앉았는데 마감하기 1시간 전 정도에 갔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별로 없었네요 사람이 많을 시간에는 웨이팅도 한다고 알고 있는데 한산해서 좋긴했습니다.

 

 

 

 

 

단스시 회전초밥 메뉴

 

 

 

 

자리에 앉으면 직원분이 장국을 가져다주시고 초생강과 락교 그리고 고추냉이는 자리에 있기 때문에

원하는 만큼 접시에 덜어드시면 됩니다 여기 초밥은 따로 고추냉이가 들어가 있지 않기 때문에

접시에 덜어서 초밥에 올려드시면 됩니다.

그리고 저기 보이시죠? 접시당 균일가가 1,790원! 정말 저렴한 가격인데 맛이 어떨지 궁금하니

일단 먹어보겠습니다 저희가 마감 1시간 전에 갔기 때문에 사람들이 별로 없었어서 초밥종류가

레일 위에 딱히 많이 올라가 있지 않았는데 그러다 보니 셰프님께서 원하는 초밥 있으면 말해달라고 하시더라고요

 

 

 

 

연어초밥

 

 

 

 

하지만 연어는 제일 흔한 메뉴이기 때문에 레일 위에 올라가 있었어서 일단 처음엔 생연어를

먹어보았습니다 기름지고 부드럽고 밥의 양도 적당해서 괜찮았던 첫 연어!

 

 

 

장어초밥과 단새우 감태 

 

 

 

 

그다음 장어초밥! 달달한 양념이 올라가 있고 장어가 두툼해서 장어 씹히는 맛이 좋았던 두 번째 초밥!

그리고 단새우 감태초밥은 단새우가 싱싱하지는 않았지만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가격대비 괜찮았던 맛입니다!

 

 

 

 

연어육회타다끼 초밥과 감태 참치

 

 

 

 

 

그리고 따로 주문해서 먹었던 육회타다끼 연어초밥! 이 초밥은 회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밥은 적고 회의 양이 많았기 때문에 씹는 식감도 좋고 육회를 살짝 토치에 그을려서

불맛도 나고 괜찮았습니다

그다음 먹었던 감태 참치! 회전초밥에서 참치는 웬만하면 비린내가 잘 나서 안 먹는데 여기서는 도전해 보았습니다

비린내 나는걸 잘 못 먹기 때문에 흑흑 ,, 근데 여기는 진짜 가격대비 퀄리티가 정말 좋았던 감태 참치!

참치는 부드럽고 비린내감별사로서 아주 살짝 쪼끔 나긴 하지만

이 정도는 다른 분들은 괜찮게 드실 수 있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감태의 향과 같이 어우러져서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황새치 감태인지 확실하지않음 광어초밥

 

 

 

 

 

그리고 저거 저거! 저 황새치인지 뭔지 황새치감태 저거 정말 괜찮았습니다!

흰살생선이라 비린내도 딱히 안 나고 회 씹히는 식감도 괜찮고 감태의 향도 어우러지고!

저기 오른쪽 광어초밥 회와 밥의 비율보이시나요?

저 정도면 정말 괜찮은 퀄리티라고 생각하는데 먹다 보니 여기가 유명한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그리고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제가 사랑하는 연어 양파와 연어 스테이크 이거는 뭐 

너무 맛있었고 특히나 제가 회전초밥 디저트를 다시 본 계기가 이곳이었는데 

디저트는 푸딩과 오렌지 멜론 그리고 초코와 딸기 조각케이크가 올라가 있었는데

디저트로 입가심을 너무 하고 싶어서 초코조각케이크를 먹었는데 생각 외로 촉촉하니

초코의 맛도 나고 부드러워서 놀랐던 기억이...

겉으로만 보면 그 뷔페 느끼한 니글거리는 식물성크림으로 만들어진 빵은 푸석푸석한 그런 느낌의 케이크이었는데

근데 먹어보니 생각했던 거랑 다른 맛이었어서 초콜릿케이크 한 3개는 먹은 것 같네요 허허 

이래서 겉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되는 것이,,, 껄껄껄 그리고 멜론도 금방 냉장고에 있던걸 꺼내서

잘라주셨는지 시원하고 달달하고 부드럽고 너무 맛있었습니다 오렌지도 달았어요!

그게 참 흔한 맛일지라도 내가 생각했던 거랑 다른 맛일 때면 충격을 크게 받게 되는 것 같아요 허허.

 

 

 

 

 

4. 영종도 단스시 개인적인총평

 

가격이 저렴한 회전초밥집은 항상 기대 안 하고 가서 먹는 편이었는데 영종도 단스시는

그런 생각을 바꿔주는 곳이었고 정말 가격대비 퀄리티가 좋았어서 다음에 또 가고 싶고

그리고 다른 지점도 가보고 싶어 졌습니다 디저트도 생각 외로 너무 좋았어서 행복한 

한 끼 먹고 나올 수 있었네요 저 날 41 접시정도 먹었던 것 같은데 가격은 7~8만 원 정도밖에 안 됐던...

정말 가성비의 끝판왕! 가성비 있는 회전초밥집 찾으신다면 영종도 단스시 추천해 드리면서

오늘 포스팅은 마치겠으며, 저는 다음에 더 맛있고 재밌는 후기로 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