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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카페 기네스북에도 등재된 포지티브 스페이스 566 초대형 카페 방문후기

귤뭉 2023. 3. 3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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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귤무의 라이프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제가 다녀온 김포의 초대형 카페 포지티브 566입니다!

아웃렛처럼 대박 컸던 카페 후기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1. 위치

 

 

2. 영업정보

  • 매일 10:00 - 22:00
  • 라스트오더 21:00
  • 주차공간 엄청 넓음
  • 자리 엄청 많음 못 앉을 걱정 안 해도 됨

3. 외관

포지티스 스페이스 566 외관

제가 다녔던 카페들 중에 크기로는 단연 1등을 차지하고 있는 김포 카페 포지티브 스페이스 566!

처음에 갔을 때는 진짜 아웃렛 아닌가 할 정도로 크기에 압도당한 느낌이었습니다

이게 정말 카페가 맞나 싶을 정도로 직접 가서 보면 웅장한데요!

밤에 갔었기 때문에 조명들에 비쳐서 뭔가 더 커 보였던 포지티브입니다.

4. 내부

내부 1층

들어가면 일단 내부에는 카운터가 있고 베이커리존도 있더라고요

종류가 엄청 많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웬만한 빵종류는 다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밖에서 볼 때 크기에 놀랐는데 안에 들어와서도 어디에 앉아야 되나 고민.....

일반 인기 많은 카페를 가면 보통 자리가 없어서 못 앉는데 여기는 어디 자리에 앉을지가 고민.. 허허

그리고 4~5가지의 스타일로 자리가 꾸며져 있어서 자리마다 색다른 느낌을 느껴볼 수가 있더라고요!

너무 넓어서 이 날 다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다른 날 오게 된다면 여기저기 둘러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5. 주문한 메뉴

주문한 카페 메뉴

저는 언니랑 엄마랑 함께 갔었기 때문에 빵종류랑 다양하게 주문해 보았는데요!

레몬마카롱, 크로와상, 모카빵, 유자케이크 이렇게 주문했고 음료는 핫초코, 패션후르츠에이드

자몽오렌지 차였던 것 같아요! 제가 저기서 맛있게 먹었던 건 유자케이크랑 레몬마카롱이었습니다

그 외는 다 기본 보통이었어요! 그리고 음료도 괜찮았는데 자몽오렌지차는 굉장히 밍밍한 그런 차맛이었습니다

스타벅스 티음료에 길들여진 분들은.. 맛없으실 거예요 

여기서 잠깐! 알아가는 이야기 마카롱!

마카롱은 오늘날의 작은 햄버거 모양의 마카롱이 프랑스에서 만들어져서 프랑스가 마카롱 근원지로 알려져 있지만

정확한 기원은 이탈리아에서 탄생한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마카로니와 그 어원이 같은데 반죽을 치댄다는 의미로

유래됐다고 합니다 참고로 폴란드에서는 라면을 포함한 면요리를 마카롱이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16세기 중반 이탈리아 피렌체의 귀족 카트린 드 메디시스가 프랑스 국왕 앙리 2세에게 시집올 때 준비한 혼수품 포크

향신료 셔벗 마카롱 등이 있었던 것으로 추청 됩니다.

샹들리에

이 날 제가 앉았던 자리는 조금 둘러보다가 편안한 자리를 앉고 싶어서 편안한 자리로 보았는데

온돌방같이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자리가 있더라고요! 

마침 몸도 너무 피로했던 터라 딱이다 싶어서 이 자리로 선택했습니다!

저기서 온도조절을 하고 가만히 앉아있다 보면 방바닥이 따뜻해지는데 정말 겨울에는 딱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카페 가면 항상 중점적으로 보는 게 편안한 자리가 있느냐인데 여기는 엄청 넓기도 하고

다양한 좌석이 너무 많아서 그럴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았어요

그리고 카페자체가 크다 보니까 애기들 같은 경우는 진짜 이 안에서 잃어버릴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포지티브 카페 화장실

수다를 한참 야무지게 떨고 나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화장실을 갔었는데

저는 어딜 가든 화장실이 깨끗한 곳이 좋더라고요 그래야지 뭔가 마음이 편한 느낌이랄까요 허허

누구든 그러겠지만 저는 좀 신경을 쓰는 편이라서 포지티브 화장실 너무 마음에 들었네요!

진짜 화장실이 무슨.. 파우더룸도 엄청 크고 인테리어도 이쁜 것이 무튼 넓고 깨끗해서 너무 좋았던 

포지티브 카페입니다.

6. 포지티브 스페이스 566 개인적인 총평

대형카페 많이 가보긴 했지만 이렇게 큰 초대형카페는 처음 가봤는데 뭔가 이런 이색적인 느낌으로

가보고 싶다면 한 번쯤은 가볼 만한 것 같습니다 근데 개인적으로는 뭔가 카페가 너무 크다 보니 

카페만의 느낌이 없고 정말 아웃렛 같은 느낌이어서  자주 발걸음은 안 하게 될 것 같네요!

그래도 한 번쯤은 가보기엔 정말 괜찮은 것 같으니 안 가보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김포 카페

포지티브 한번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해 드리면서 오늘 카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저는 다음에 더 유익하고 재밌는 후기로 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