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 여행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맛집 하카타 멘타이쥬 명란덮밥 츠케멘 방문솔직후기 다이묘거리 토피카페 나카스강 10pp 디저트
안녕하세요 귤무의 라이프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저번 일본 여행 1탄 신신라멘 맛집에이어 이곳도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곳인
명란덮밥 츠케멘 맛집 하카타 멘타이쥬 방문 솔직 후기입니다
그럼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1. 위치
원조 하카타 멘타이쥬 · 6-15 Nishinakasu, Chuo Ward, Fukuoka, 810-0002 일본
★★★★☆ · 일본 음식점
www.google.com
2. 영업정보
- 매일 오전 07:00 - 오후 22:30
3. 하카타 멘타이쥬
일본에서 현지인들도 줄 서는 곳 하카타 멘타이쥬 명란덮밥 츠케멘 먹으러 멘타이쥬 방문했습니다
이 날 정말 더웠는데 여기도 줄이 길더라고요,,
일본은 줄 서는 게 문화인 것 같아요 한국이었으면 다른 곳을 갔겠지만,,
여행 왔으니 기다려봅니다,,
여행 갈 때면 항상 이것저것 가져오는 친구가 있는데 이 친구가 양산을 가져와서 기다리는데 정말 도움됫습니다,,
고마워 M아,, 허허허
일본어는 모르지만 그림이 그려져 있으니 여기서 제일 유명한 명란덮밥과 츠케멘을
먹을 예정입니다 직원분께서 미리 나오셔서 인원수 파악해 주시고 미리 메뉴를 고를 수 있게 메뉴판을
가져다주셨습니다.
안으로 드디어 입성!
태양에 익어버리기 전에 들어갈 수 있어서 다행이었네요..
안에서도 잠시 대기하는 공간이 있었는데 여기서는 시원한 곳에 앉아서 기다리는 거라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었지요 호호호
그리고 어차피 얼마 기다리지 않고 안으로 자리 안내를 받을 수 있고
친구들과 떠들면서 기다려서 시간이 빨리 갔습니다.
2층으로 자리 안내를 받았는데 1층과는 달리 뭔가 술집 같은 분위기의 어두컴컴한 느낌이었던 하카타 멘타이쥬
미리 골라뒀던 메뉴를 주문하고 빠질 수 없는 맥주까지!
이때 처음 맥주를 먹어보았는데 한국과는 다른 극강의 부드러움이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맛은 술찌에게 쓴 물일 뿐,, 허허
여기 이렇게 한국말로도 맛있게 먹는 법이 적혀있습니다.
드디어 나온 명란덮밥 일본 도착하고 나서 처음 먹었던 음식이라 굉장히 기대하고 먹었네요
명란을 먼저 먹고 밥을 먹었는데 명란이 너무 짜서,, 컥컥 명란 한입 먹고 밥을 한 세입정도 먹어야 될 것 같더라고요
흠,, 그래서 딱히 제 입맛에는 그냥 그저 그랬습니다
저도 꽤나 간간하게 먹는 편인데도 일본음식은 맛있는 건 맛있지만 너무 짜고 달고 하다는 말들을 들어왔는데
진짜 짜더라고요 허허허
그리고 뒤이어 나온 츠케멘!
이건 진짜 기대했는데 딱 한입 먹고 나니 이게 제입맛에 맞았네요!
뭔가 저희 엄마가 만들어주신 지지미라는 국이 있는데
무 넣고 참치 넣고 빨갛게 끓여주시는 그 맛을 닮았더라고요 저에게는 신기하게도 첫 입 먹고 딱 그 맛이 떠올랐는데
여러분들께 설명을 해드리자면 심심한 것 같지만 간이 된 약간 걸쭉한 김 맛이 나는 맛있는 국에다가 면을 찍어먹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면도 탱글탱글하고 뭔가 계속 먹게 되는 맛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 찍어먹는 소스에 밥을 말아먹고 싶은 그런 느낌이었네요 허허허
뭔가 딱 기대한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츠케맨은 맛있게 먹었던 터라 나름 성공했던 첫 식사!
맛있게 밥을 먹고 여기저기 친구들과 거리를 거닐었는데
찾아두었던 카페도 가서 맛있는 디저트도 먹고!
근데 여기 디저트는 괜찮은데 커피랑 음료는 개인적으로 별로였습니다 꿱
쇼핑을 할 수 있는 다이묘 거리도 걸었는데 이날 정말 더웠습니다
걷는 게 걷는게 아니었던,, 다리가 후덜 후덜 일본여행만 가면 2만보씩 이상은 걷는다고하던데
그건 어떻게 하는 건지,, 저는 절대,, 2만 보는 못 걷겠더라고요 다리 없어짐 흑흑
걷다가 찾아두었던 파르페집에서 맛있는 크림뷔릴레크레페도 먹고!
여기 파르페 크림 진짜 맛있었어요 특히나 크림뷔릴레는 바삭하게 깨 먹는 맛도 있고
위에 탄듯한 설탕 코팅 때문에 질리지 않게 바삭바삭 씹히는 맛과 달콤하고 담백하게 어우러지는 크림 때문에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다음에 후쿠오카 다이묘거리 쪽을 간다면 또 재방문할 의사 있습니다!
4. 하카타 멘타이쥬 개인적인총평 일본 후쿠오카 느낀 점
짧게 다녀왔지만 인상 깊었던 일본거리! 제가 본 일본거리는 정말 깨끗했는데 분리수거한 거 보니 대박이더라고요
종이의 나라답게 결제만 하면 서명을 해야 해서 신기했고요 처음 타보는 일본택시는 자동차 자체는 예스러운데
자동문이어서 신기했답니다 첫 식사로 방문했던 멘타이쥬는 명란덮밥은 너무 짜서 제 입맛에는 안 맞았지만
츠케맨은 엄마가 해준 밥을 떠올리게 만드는? 맛있는 음식이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허허
다음에 가게 된다면 츠케맨만 먹을 것 같아요 크크
일본에 한국분들이 정말 많이 여행가신다고했는데 제가갔을땐 한국사람들은 몇명 못보고 전부 현지사람들만
봤던것같아요
더 즐기지 못하고 온 게 아쉬웠던 곳! 다음에 또 간다면 편의점 음식을 제대로 먹어보려고 합니다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고요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다음에 일본여행 마지막 포스팅 현지인맛집인 정말 배 터지게 맛있게 먹었던
야끼니꾸집을 포스팅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