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일산 맛집 한우 오마카세 코스요리가 맛있는 데이트코스 기념일에 가기좋은 우블리 1년만에 재방문후기

귤뭉 2024. 3. 1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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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귤무의 라이프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곳은 작년에 갔던 우블리 코스요릿집인데요

작년에 갔던 곳인데 한우가 맛있어서 다시 방문한 곳입니다

그럼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1. 위치

 

 

 

 

 

2. 영업정보

  • 매주 월요일 휴무
  • 화 - 일 10:00 - 22:00 
  • 브레이크타임 15:00 - 18:00
  • 주차, 예약

 

  • 런치 1부 12:00 - 13:20
  • 런치 2부  13:30 - 15:00
  • 디너 1부  18:00 - 19:50
  • 디너 2부  20:00 - 22:00

 

 

 

 

3. 우블리

우블리 식기세팅

 

 

 

 

작년에 방문했던 우블리 한우 오마카세 코스요릿집

그때 고기가 정말 맛있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렇게 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예약한 시간 10분 전에 들어갈 수 있고 도착하니 어김없이 작년과 비슷했던 식기세팅

그리고 따뜻한 물수건, 물, 말돈소금, 고추냉이, 홀그레인머스터드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소고기 부위

 

 

 

 

일행과 같이 도착하면 조금 있다가 바로 이루어지는 코스!

그전에 오늘 먹을 소고기 부위를 꺼내어 설명해 주십니다

이날 준비된 고기는 안심, 등심, 채끝, 제비추리, 갈비 이렇게 5가지 부위정도가 있었던 것 같아요.

너무 맛있어 보이는 고기 츄르릅

 

 

 

오픈주방

 

 

 

 

제가 작년에 포스팅한 우블리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여기는 오픈주방이기 때문에 요리사분들이

음식을 준비하고,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부가 넓지는 않기 때문에

10명 정도만 수용할 수 있는 자리가 있답니다

자세한 글을 원하시면 제가 작년에 올렸던 우블리 포스팅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하

 

 

 

 

코스요리

 

 

 

 

처음에 나온 입맛을 돋워주는 요리

바삭한 김부각 위에 올려진 신선한 육회 그리고 무슨 간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 아마 푸아그라였던 것 같아요

그리고 유자가 작게 올려져서 한입에 먹으면 첫맛은 김부각의 두껍게 바삭 걸리는 식감과 고소한 김의 맛이 

올라오면서 육회의 쫄깃한 신선함 간의 눅진한 맛 마지막에 유자의 살짝궁 상큼한 맛이 더해지면서

입맛을 돋우기에 충분했던 첫 번째 요리였습니다

작년에도 비슷하게 육회가 나왔었네요!

 

그다음 나온 브로콜리 게살수프

이거 진짜 간이 딱 잘되어있고 따뜻한게 정말 맛있었습니다

같이 나온 바게트와 먹으면 정말 행복한 한입이 아닐 수 없었네요...

브로콜리의 향이 살짝 나면서 게살의 맛과 그리고 알맞게 맞춰진 간

저는 수프는 간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 딱 맞아서 기분 좋게 맛있게 싹싹 먹었답니다

작년에는 단호박 수프가 나왔었는데 저는 요번에 먹었던 브로콜리 게살수프가 더 맛있었습니다!

 

 

 

 

트러플

 

 

 

 

드디어 첫 번째로 나온 소고기구이부위는 안심입니다!

트러플을 갈아 양송이버섯과 함께 구워주셨고 

안심은 제일 부드러운 부위라 넣자마자 입속에서 사라졌네요..

제가 원래 쌈장 고추장 고기는 장을 찍어먹는 걸 좋아하는데 이 고기는 정말 소금만 찍어먹어도

맛있습니다 뀨뀨

고기를 먹을 때는 유자 고추장아찌와 함께 백김치를 주시는데 중간중간 입가심하기 좋습니다

그리고 그다음 부위는 등심입니다!

등심은 기름과 함께 살짝 씹는 맛이 있어서 좋았던 부위입니다

익힘 정도도 너무 좋고 하여튼 여기는 고기를 정말 맛있게 잘 구우시는 것 같아요

그다음은 중간에 나왔던 브로콜리? 시금치 파스타인데 작년에는 토마토라구소스가

올라간 파스타로 나왔었습니다 근데 요번에 먹었던 파스타도 맛있었습니다

요번엔 입가심으로 방울토마토까지 같이 나왔네요

그 다음은 지미추리! 였던 것 같아요 아마도? 흑 

이 부위는 씹는 맛이 더 있었던 부위였습니다 유자 고추장아찌나 백김치를 올려먹으니

참 맛있었던 부위 안 맛있는 부위가 있겠냐만은,,, 여하튼 맛있었습니다 허허

그리고 대망의 갈비!

양념에 잘 재워서 정성스럽게 구워주시니 정말 한입한입이 맛있었던 양념소갈비입니다

밥이 생각나는 맛... 두툼하고 양념이 딱 잘되어있어서 맛있게 먹었던 부위였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나온 한라봉 바질 셔벗!

입가심하라고 주신 디저트였는데 작년에는 중간에 그냥 바질 레몬? 셔벗으로 나왔던 것 같아요

 

 

 

 

들깨 완자탕

 

 

 

 

아 중간에 들깨완자탕도 나왔는데 이건 그냥 그랬던 것 같아요

고기완자를 찹쌀에 둘러서 넣어서 끓이신 것 같은데 국물이 살짝 멸치육수베이스로

낸 거라 제가 개인적으로 비린맛을 잘 못 먹어서 살짝 그런 맛이 올라와서 고기만 먹었습니다

멸치 잔치국수 같은 건 잘 먹는데 이 날 먹었던 고기완자탕 국물은 뭔가 멸치국물이 딱히

어울리지 않았던 것 같아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미니 햄버거

 

 

 

 

그리고 마지막쯤에 나왔던 미니 햄버거

이건 뭐 말해 뭐 해 맛있는 수제 햄버거 맛입니다

근데 배불러서 이 전부터 지인에게 한두 개씩 고기를 넘겨주었던... 허허허

 

 

 

 

솥밥

 

 

 

 

 

마지막에는 솥밥이랑 야끼니꾸를 구워서 주셨는데 반찬은 고들빼기, 창난젓, 고사리들깨무침이

같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소고기 달래 된장국도 같이 나왔어요!

솥밥은 간이 딱 잘 되어있었고 된장국도 맛있었던 하지만 배불러서 지인에게 조금만 먹고

넘겨주었던 흑흑

 

 

 

 

딸기 푸딩

 

 

 

 

마지막으로 나온 딸기푸딩 

작년에는 녹차 팥 푸딩이 나왔는데 이번에는 딸기퓌레가 올라간 딸기 푸딩이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푸딩류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은데 작년 녹차 팥 푸딩보단 나았던 게

제가 또 팥을 선호하지 않아서..... 딸기는 꽤 맛있더라고요

뭐가 이리 가리는 게 많은 느낌인 것 같지만 그래도 나름 비릿한 것만 빼면 잘 먹긴 먹습니다 허허허

 

 

 

4. 우블리 재방문한 개인적인 총평

한 번 더 재방문한 곳이었지만 역시나 맛있었던 한우 그리고 코스요리들! 완자탕만 좀 빼면

완벽했던 식사였습니다 마지막 푸딩 디저트가 보통이었지만 중간에 나온 입가심 셔벗이

제 스타일이어서 괜찮았네요 

다음에도 또 가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에는 아마 다른 코스요릿집을 찾아서 

가보지 않을까 하네요 허허허 쨌든 고기만큼은 정말 최고였던 그 외에 요리들도 맛있었던

우블리 한우 오마카세집!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고요 저는 다음에 더 맛있는 후기로

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