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연남동 맛집 카페 느낌의 아기자기한 파스타가 맛있는집 데이트코스로 딱좋은곳 뷔자데 연남 방문 솔직후기

귤뭉 2024. 1. 3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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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귤무의 라이프입니다

오늘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릴 곳은 뷔자데 연남입니다

그럼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1. 위치

 

 

 

 

 

2. 영업정보

  • 매일 11:00 - 21:00
  • 라스트오더 20:00
  • 반려동물동반, 예약, 주차불가(연남 4 공영주차장이 매장과 가까움)

 

 

 

 

3. 뷔자데 연남

뷔자데 연남 올라가는입구

 

 

 

 

빌라들이 있는 골목에 위치한 뷔자데 연남!

주변에 주차할 곳은 따로 없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은 연남 4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연남동은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기 때문에 뚜벅이로 오는 게

복잡하지 않고 좋죠! 저는 차를 가지고 가긴 했지만 흐흐,,, 

 

 

 

 

뷔자데 연남 입구

 

 

 

 

같이 갔던 지인이 이곳 뷔자데 파스타를 먹어보고싶다고하여  같이 방문해 보았습니다

파스타가 맛있다고 했었는데 과연!

뷔자데연남은 첫 사진에 보았던 입구로 들어가셔서 4층까지 올라가시면 저렇게 음식점 입구가

보입니다 엘리베이터가 없기 때문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뷔자데연남 내부

 

 

 

 

안으로 들어가니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던 뷔자데연남

아직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놓으셨더라고요! 매장자체가 작기 때문에 테이블수는 6~7개 정도 됐던 것 같아요!

2~4인이 앉을 수 있는 자리들이 있었습니다.

 

 

 

 

필자가 앉은 자리

 

 

 

 

제가 안내받은 자리는 안쪽에 있는 독립된듯한 공간의 자리였는데요!

지인과 함께 방문했을 때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이쪽으로 안내를 해주신 것 같았어요!

아늑한 공간의 느낌 도나고 이곳도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기 때문에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좀 더워서 뒤쪽에 창문을 열고 있었네요!

히터를 굉장히 빵빵하게 틀어주신 듯해요!

 

 

 

뷔자데 연남 필자가 앉은자리

 

 

 

 

이런 감성 너무 좋아하는 1인으로써 액자구성의 인테리어 칭찬해!!

근데 듣기로는 원래는 사장님께서 디저트카페를 운영하셨다고 하는데 파스타집으로 전향하셨다고 합니다!

 

 

 

뷔자데 연남 메뉴

 

 

 

 

메뉴판을 주셨는데 메뉴들은 많지 않고 간단했습니다 

저는 소이치킨스테이크와 앤쵸비 파스타 그리고 로제 파스타와 체리콕, 논알코올 모히또를 주문했습니다

베이킹을 하셨던 분이라서 두 가지 종류의 베이커리 메뉴도 있었습니다!

여기는 선불이기때문에 메뉴를 고르시고 카운터로가셔서 메뉴말씀하시고 계산하시면됩니다.

 

 

 

식전빵

 

 

 

처음에 발사믹식초가 들어간 소스와 식전빵이 나왔는데

저는 로제파스타 나오면 로제소스 찍어먹으려고 안 먹고 아껴뒀었습니다.

빵은 올리브가 들어간 기본빵이었던 것 같습니다.

 

 

 

 

앤쵸비 파스타

 

 

 

 

제일 먼저 나온 앤쵸비 파스타 지인과 제가 평소에 비린 걸 잘못 먹는데 장사의 신이 맛있게 먹었다고 해서

주문해 본 파스타입니다 걱정반 설렘반으로 한입 먹어본 앤쵸비 파스타

통마늘과 새우와 함께 먹었는데 첫맛은 구운 통마늘의 맛이 은은하게 나면서 오동통한 새우의 맛과

감칠맛 나는 면이 어우러져 꽤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앤쵸비의 비린맛은 하나도 안 났었어요! 근데 먹을수록 제 입맛에는 간이 약간 아쉬웠는데 다 먹고 난 뒤에

소스를 좀 긁어먹으니까 간이 맞았던 것 같은 게 파스타가 뜨거워서 그랬나 봅니다.

소스맛이 꽤 괜찮았던 앤쵸비파스타! 

 

 

 

 

새우 로제 파스타

 

 

 

 

그다음 나온 로제파스타 로제와 치킨스테이크가 같이 나왔는데 앤쵸비 파스타를 다 먹었는데도 

약간의 텀이 있었어서 흐름 끊기기 싫어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 두 메뉴를 같이 내주시려고 약간의 시간이 걸렸던 것 같습니다!

조그마한 버터가 통으로 들어가 있는 로제파스타! 야무지게 버터를 녹게끔 섞어준 다음에

한 입 먹어보니 토마토의 맛이 좀 더 나는 로제파스타였습니다 간은 제입맛에 딱 맞았는데

먹으면 먹을수록 약간 짭조름한 느낌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생크림을 좀 더 넣고

농도를 맞췄다면 제 입맛에 딱 맞는 로제파스타였을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아까 안먹고 뒀던 식전빵을 찍어먹었는데 식전빵이 시간이 지나면 딱딱해지는 빵인가봅니다

돌같아서 씹는데 약간 애먹었음,,, 식전빵은 나오면 바로 드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치킨스테이크

 

 

 

 

그리고 그다음 먹어본 치킨스테이크!

껍질을 바삭하게 잘 구우셨고 마늘종과 통마늘,버섯 그리고 밑에는 참나물로 만든 페스토가 깔린

메뉴입니다 소스 넉넉히 찍어서 마늘과 버섯과 한입 먹으니 간도 꽤 괜찮고 닭고기를 촉촉하게

바삭하게 잘 구우셨더라고요! 참나물페스토가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세 개 메뉴 모두 다 통마늘이 들어가 있었는데 여긴 진짜 통마늘을 고구마처럼 정말 잘 구워주시는 것 같아요

 

 

 

 

4. 뷔자데 연남 개인적인총평

전체적으로 맛은 괜찮았던 뷔자데 연남

아기자기한 분위기여서 데이트코스로도 좋고 골목골목 숨은 맛집 찾으신다면 괜찮은 곳 같아요

하지만 제 입맛에는 아주 조금씩 아쉬운 점들이 있었던 파스타였는데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포스팅했던 고양이똥 카페의 파스타만큼은 아닌 것 같네요 흐흐

여기보다 맛있는 곳은 아직 못 먹어봤습니다 허허

그럼 뷔자데연남 포스팅은 여기까지고요 저는 다음에 더 맛있고 재밌는 후기로 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