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묘앞역 카페 루프탑이 있는 분위기있는 조용한곳 데이트코스 올덴브라운 동묘점 방문솔직후기

카페

귤뭉 2023. 9. 18. 09:42

안녕하세요 귤무의 라이프입니다

오늘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릴곳은 동묘앞역 2번 출구 근처에 위치한

올덴브라운 동묘점입니다 그럼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동묘역 근처에서 좀 규모가 있는 카페로 알고 있는 올덴브라운 동묘점 입구가 꽤나 골목위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잘 찾아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저렇게 감성적인 조명과 함께 올덴브라운은 위층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카운터가 보이고 왼쪽 오른쪽으로 자리들이 있는데 동묘 앞역 카페

올덴브라운은 약간 자리들이 미로식으로 되어있는 것 같았어요!

흔하지 않은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주말에 방문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을 줄 알았는데

비가 와서 그런지 꽉 차있진 않고 드문드문 있었습니다.

동묘 카페 올덴브라운에서 제가 주문한 음료는 복숭아 얼그레이티 그리고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함께

누텔라 케이크를 주문했습니다 이곳은 커피 디카페인으로 변경이 가능하더라고요!

동묘 카페 올덴브라운 자리를 잡으려고 여기저기 둘러보았는데 이곳은 약간 더 조용해서

공부나 개인적인 업무를 보시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이곳은 루프탑이 있는 야외자리인데 비가 와서 아무도 없었습니다 비 안 오는 지금 날씨에 가면

딱 일 것 같은 느낌이네요 원래는 루프탑에 자리를 잡고 싶었지만 얄미운 비 때문에..

얼마 후 주문한 메뉴가 나오고 제 것은 복숭아 얼그레이였는데 복숭아 아이스티맛이 나면서

얼그레이맛이 살짝 나는 게 목마를 때 쭉쭉 들어가는 맛이었어요 토레타 이프로 부족할 때 같은

맛이랄까요? 그리고 누텔라 케이크는 처음 먹었을 때 누텔라 맛이 안 나서 몇 번을 먹었는데

중간에 초코퐁듀같이 흘러내리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 부분이 누텔라였던 것 같습니다

누텔라 맛이 확 나지는 않지만 은은하게 나는 누텔라초콜릿케이크!

원래는 2인석에 앉아있다가 책을 읽고자 왔었기 때문에 편한 자리에 앉고 싶었는데 4인석

소파자리가 있어서 앉아도 되냐고 여쭤보니 괜찮다고 하셔서 소파자리에서

편하게 음료를 마시면서 책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허허

너무 시끄럽지 않고 은은한 음악이 나오면서 전체적으로 조용한 카페인 동묘 올덴브라운!

집 근처에 이런 카페가 있었다면 혼자라도 자주 왔을 것 같은 곳 자리마다 테마가 있는 느낌이었고

루프탑도 있고 편한 소파자리도 있어서 좋은 올덴브라운 동묘점입니다

조용하고 아늑한 느낌의 카페를 원하신다면 동묘 앞역 카페 데이트코스로도 좋은

올덴브라운 추천해 드릴게요!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고요 저는 다음에 더 맛있고

재밌는 후기로 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