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묘 맛집 중화요리 잘하는곳 동묘 데이트코스 감성적인 분위기가 좋은 동묘문 방문후기

 

안녕하세요 귤무의 라이프입니다

오늘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릴 곳은 동묘 앞역 6번 출구 근처에 위치한

중화요리 잘하는 곳 동묘문입니다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1. 위치

 

 

2. 영업정보

• 월 - 토 11:30 - 24:00
•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주차 어려움 근처 공영주차장이용(필자는 성동공업고등학교공영주차장 이용함)
• 성동공업고등학교 공영주차장 5분당 200원 1시간에 2,400원

 

3. 동묘문

동묘문 내부

 

 

처음에 동묘 근처 맛집 검색할 때 동묘집이란 곳도 알아보았는데 알고 보니 여기 동묘문 바로 옆에

붙어있는 곳이더라고요 이름이 비슷해서 같은 사장님이 운영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동묘문은 동묘집이라는 주꾸미철판볶음을 하는 한식집과 함께 붙어있답니다!

도착했을 때는 동묘집에는 웨이팅이 있었는데 한식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기다리는 걸 그렇게 선호하지는

않는 편이기 때문에 동묘문은 웨이팅 없이 들어갈 수 있어서 동묘문으로 선택! 허허

들어가니 인센스의 향이 확 느껴지는 곳! 인센스나 캔들 같은 것을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 사람이지만

그래도 그 특유의 인테리어와 함께 인센스 향이 느껴지니 분명 밖에는 한국이었는데 안에는 외국에 온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런 감성은 너무 좋아하는 1인 흐흐 내부가 그렇게 넓지 않기 때문에 테이블은 총 3개가

있었고요 주방 앞에 바형식으로 된 자리도 있었습니다.

 

 

동묘문 메뉴판

 

 

동묘문 메뉴판입니다 인터넷으로 찾아볼 때는 많은 분들이 목화솜탕수육이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크림마라탕도 맛있다고 하시길래 식사종류는 따로 안 시키고 목화솜탕수육과 크림마라탕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제로콜라도! 

주문하면 제주녹차잎을 우린 녹차물을 주시고 자차이와 단무지를 주셨습니다 수저는 오른쪽 테이블에 있답니다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위가 작은 사람은 매번 웁니다 허허

 

 

동묘문 내부

 

 

감성적인 조명과 함께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어 사진을 계속 찍게 되는 동묘맛집 동묘문!

기다리는 동안에 지인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직원분이 혼자 계셔서 그런지

음식 나오는데 꽤 시간이 걸렸던 것 같아요 한 15~20분 정도? 음식이 나오기 직전에

다른 직원분이 한 분 더 들어오시더라고요 그러고 나서 나머지 비어있던 테이블이 

꽉 찼습니다.

 

 

동묘문 목화솜탕수육

 

 

오래 기다린 만큼 정말 기대됐던 동묘 맛집 동묘문 목화솜 탕수육!

금방 나온 거기 때문에 뜨겁다고 안내를 해주셨어요! 그리고 한 입 조심스럽게 베어무니 안에는 찹쌀이

같이 들어있어서 쫀득한데 고기가 정말 실한 게 소스랑 양파랑 같이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제가 정말 배고픈 상태도 아니었는데도 불구하고 맛있었던 목화솜 탕수육!

고기가 실한 찹쌀탕수육은 많이 먹어봤지만 여기는 뭔가 거기서 한 끗 더 깊게 맛있는 느낌이 들었던 곳입니다

그래서 마음에 들었던 첫 번째 메뉴! 소스도 기본에 충실한 달달한 탕수육 소스였고 깔끔하게 양파만

들어가 있던 것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동묘문 크림마라탕

 

 

목화솜 탕수육을 먹다 보니 다음으로 나왔던 크림마라탕! 일단 비주얼은 합격!

그리고 마라탕 먹으면서 청경채가 저렇게 생으로 나온 경우는 처음 봤는데 청경채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먹을 때 아삭한 식감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이 크림마라탕은 처음 한 입 먹었을 때 불향이 확 올라오고 그다음 크림맛과 함께 끝에 마라향이

살짝 올라오면서 매콤했는데 제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던 것 같습니다 허허 향신료를 막 좋아하지

않는 사람으로서 향신료맛이 세지가 않아서 좋았지만 안에 산초가 통으로 들어가 있는 것 같아 잘못 씹으면 얼얼한

불상사가 일어나기 때문에 싫어하시는분들은 잘 골라 드시면 될 것 같아요!

우삼겹도 나름 넉넉히 들어가 있고 주꾸미도 나름 탱글 하니 신선한 느낌이었고 각종 버섯과 함께 야채들이

어우러져서 맛있었던 동묘문 크림마라탕! 

약간 아쉬운 점을 꼽자면 개인적으로는 먹다 보니 끝에 마라탕 국물이 식었을 때

조금 짭짤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안주로는 제격이네요!

 

4. 동묘문 개인적인총평

동묘문에서 한 컷

 

 

음식을 기다린 만큼 맛있게 먹었던 동묘맛집 동묘문! 원래 음식이 늦게 나오나 싶었지만

뒷 손님들을 보니 그리 늦게 나오는 건 아닌 것 같았어요! 직원분이 혼자 있어서 좀 시간이 걸린듯합니다!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동묘문은 데이트코스로도 너무 좋을 것 같고 그리고 

친구들이랑 와서 여러 가지 메뉴를 주문해서 먹는 것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인테리어만 좋은게 아니라 맛도 섬세하게 좋은 것 같은 동묘 맛집 동묘문 추천해 드리면서

저는 다음에 더 맛있고 재밌는 후기로 오겠습니다 아 기회가 된다면 옆집 동묘집도 가보고 싶네요 호호

그럼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